내집마련 디딤돌대출 후기 2부 - 대출 심사중 그리고 사전/사후 자산심사

D-67

출근해서 업무를 보던 중 전화가 왔다.
발신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콜센터였고, 신청한 내용에 대해 물어보고 수정할 부분에 대해 수정해 주었다.
그리고 부족한 서류에 대해 안내하고 사전에 업로드를 해야 대출 심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인터넷금융센터에 로그인해서 대출 신청내역을 조회하면 미제출 서류가 몇 개인지 표시된다.
이 서류는 인터넷 스크래핑 서비스로 업로드 할 수 없는 서류들이라고 했다.

■ 필요서류

매매계약서 (매도인의 주민번호 뒷자리 삭제)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 (최근 2년, 회사 직인 필수)
배우자 사실증명원 (소득없음을 증빙)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배우자가 피부양자)
주택청약저축 거래확인서 및 주택청약저축 거래내역 (최근 6개월)

D-64

필요한 서류는 사전 조사를 통해 모두 준비해둔 상태라 바로 업로드했다.
그리고 며칠 지나니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카톡이 왔다.

사전 자산심사결과

사전 자산심사를 진행했고, "적격"이라는 통보였다.
일단 대출 신청에는 자산부분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뜻 같았다.

D-50

신청한지 20일이 지났지만 "콜센터 상담완료" 단계에서 넘어가질 않았다.
살면서 대출, 현금서비스 같은건 받아본 적이 없어서 일단 DTI는 걱정할게 없었다.

알아보니 지역별로 업무량이 과다한 곳은 심사가 지연되고, 잔금일을 고려해서 급한순으로 처리한다고 했다.
내가 더 이상 할 수있는 일이 없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기다림의 미학(?)이었다.

D-45

대출을 신청하고 2주가 넘으니 내 신용조회가 되었다는 알람이 떴다.
그래서 뭔가 싶어 확인해보니,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내 신용정보를 조회 했다는 내용이었다.
이날 드디어 심사중으로 넘어갔다!

D-40

사후 자산심사에서도 "적격" 판정을 통보받았다.
이제 남은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결재완료 통보 뿐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