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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매매하면서 세금은 모두 법무사를 통해 납부했다.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도록 별다른 소식이 없었다. 내가 내야할 세금을 제대로 납부했는지 영수증 같은 것도 보내주지 않았다. 등기부등본에는 뭐 이미 내 이름이 정상적으로 등기되었으니 진행은 잘 되었으리라 생각하지만..ㅎㅎ 아직 집문서(등기필증)를 받지 않은 상태인데다가 궁금한건 또 못참는 성격이라 직접 알아보았다. 확인은 위택스에서 가능했다. 취득세 납부내역 확인하기 위택스(https://www.wetax.go.kr/)로 접속한다. 로그인하고 메인화면에서 "납부결과>증명서 발급>납부확인서"나, 메인화면 하단의 납부확인서를 누른다. 그러면 로그인 페이지로 연결되는데, 나는 간편인증 방식이 공동인증서보다 편해서 간편인증 방식으로 로그인했다. ■ 간편인증방..

잔금일까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니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다. 잔금일에 필요한 서류와 만나는 시간을 협의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이어서 법무사에서 연락이 왔다. 마찬가지로 잔금일에 필요한 서류와 시간 협의를 위한 통화였다. 잔금일에는 나와 매도인, 법무사, 중개사 이렇게 4명이 모여서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를 거친다고 했다. ■ 잔금일에 필요한 서류 매수인 신분증 인감도장 최근 2년의 소득금액증명원 대출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에 비하면 정말 심플했다. 이미 필요한 서류는 은행심사에서 다 제출했기 때문에 별도로 필요한 서류가 없다고 했다. 그래도 혹시 몰라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는 서류는 미리 다 준비했다. 잔금일까지 2일 남았을 때, 은행에서 담보물 현장 방문을 한다고 연락왔다. 집에 현재 거주중인 사람이..

확약통지 문자를 받고 얼마지나지 않아 은행에서 전화가 왔다. 디딤돌대출 신청 건에 대해 주택금융공사로부터 서류를 이관받았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대출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추가 서류가 필요하니 은행으로 방문해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라 했다. ■ 필요한 서류 대출 받는 사람의 신분증 인감도장과 인감증명서(2통) 계약서 원본 주민등록 등본(주소지 변경이력 포함) 주민등록 초본(단독명의 시 본인 것만) 가족관계증명서(상세) 전입세대 열람내역(동거인포함) 이 서류는 은행마다 요구하는게 달랐다. 어떤 금융기관은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받아 오라고 하는 곳도 있다고 했다. 그래서 필요한 서류는 신청한 금융기관에 문의해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여기서 인감증명서와 전입세대 열람내역은 인터넷 발급이 안 된다. 그래서 ..

디딤돌대출을 너무 일찍 신청해서일까.. 결과를 기다리는 내내 불안한 생각이 자꾸 들었다. 그도 그럴게 기준금리가 오르니 대출금리도 덩달아 오른데다 대출이 거절되면 피같은 계약금을 날리거나 고금리의 다른 대출을 알아봐야하기 때문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뿐만 아니라 대출을 진행하면, 금융기관에서는 내 신용정보를 조회한다. 뭐.. 신용이 나쁘면 빌려주지 않겠다는 것도 있겠지..ㅎㅎ 한때 네이버 앱을 설치해 내 신용조회를 해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문인지 신용변동이 생기면 어김없이 알람이 울렸다. 대출을 신청하고 한 35일 쯤지났으려나.. 네이버 앱에서 신용정보에 변동이 생겼다는 알람이 울렸다. 참 반가운 이름이었다. 평소 내 신용이 조회된다는 것은 썩 유쾌하지 않았는데 이 순간만큼은 반가웠다. 어찌되었건 심사가 정상..

D-67 출근해서 업무를 보던 중 전화가 왔다. 발신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콜센터였고, 신청한 내용에 대해 물어보고 수정할 부분에 대해 수정해 주었다. 그리고 부족한 서류에 대해 안내하고 사전에 업로드를 해야 대출 심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인터넷금융센터에 로그인해서 대출 신청내역을 조회하면 미제출 서류가 몇 개인지 표시된다. 이 서류는 인터넷 스크래핑 서비스로 업로드 할 수 없는 서류들이라고 했다. ■ 필요서류 매매계약서 (매도인의 주민번호 뒷자리 삭제)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 (최근 2년, 회사 직인 필수) 배우자 사실증명원 (소득없음을 증빙)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배우자가 피부양자) 주택청약저축 거래확인서 및 주택청약저축 거래내역 (최근 6개월) D-64 필요한 서류는 사전 조사를 통해 모..

집앞 마트에서 장보고 돌아오는 길 마트 옆에 위치한 부동산에서 급매 전단을 봤다. 가격은 우리가 평소 생각했던 금액이었다. 그래서 다음날 바로 부동산에 전화해서 그 집에 대해 알아봤고, 그날 저녁 퇴근 후 집을 보러갔다. 우리 부부는 매물로 나온 집이 너무 조용한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와이프와 상의 후 바로 가계약금을 집주인에게 입금했다. 일단 계약은 했고, 남은 문제는 "잔금을 어떻게 마련하지..?"였다. 현재 거주 지역이 규제지역이다 보니 시중은행에서는 대출이 매매금액의 50%밖에 나오지 않았다. 고민하던 찰나 뉴스에서 얼핏 들은 디딤돌 대출이 떠올랐다. 디딤돌 대출을 알아보니 신혼부부라면 규제지역이라도 ltv 70%, dti 60% 내에서 대출이 가능했다. ​ 나는 신혼부부에 해당되므로..

2022년 1월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임신 출산바우처의 지원금액이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증액되었기 때문!!! 바우처를 신청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1. 은행이나 카드사에 방문 / 전화 2. 카드사나 국민행복카드 어플 또는 홈페이지 신청 3. 제휴 사이트를 통해 신청 오늘 소개는 제휴 사이트인 베팡(http://bebe-box.co.kr)을 통한 국민행복카드 (임신 바우처) 신청방법을 소개합니다! 우선 링크된 사이트로 가셔서 회원가입을 해줍니다. 회원가입시 추천인 djstjs85를 입력해주시면 추천인과 신규회원님 모두 선물을 받을 수 있어요. (임신 15주 미만 신규회원, 매월 선착순 100명) 추천인은 등록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신청가능한 카드사로는 롯데, 하나, 삼성, 신한, KB국민..

결혼을 하고 새로운 가족의 존재를 알게 되니 이제는 출산 시 어떤 혜택이 있는지 자꾸 찾아보게 된다..ㅎㅎ 현재 사는 곳이 대구이다 보니 대구시의 정책을 알아봤다. 출산 단계 1. 임산부 콜택시(맘스 콜) 운영 대구시에 거주하는 임산 임산부 대상으로 임산부 콜택시를 운영 월 2만 원 한도에서 콜택시 이용요금의 70%를 지원 2. 출산축하금 지원 둘째 아이는 100만원 셋째 아이부터는 200만원 지원 첫째는 왜 안 줌요..........ㅠㅠ 2021년 기준으로 둘째아 20만원, 셋째아 50만원 지원 → 2022년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200만원 지원 기존의 (둘째아 5만원×24회, 셋째아 이상 20만원×18회)은 지원 종료 3. 첫 만남 이용권 2022년 1월1일 이후 출생하는 모든 아동에게 일시금으..

호떡이의 존재를 알게 된 후 제일 먼저 한 일은 양말을 사는 것이었다. 사실 뭘 사야되는지 몰랐다.. 임신과 출산을 하면 여러 혜택들이 많다. 정부, 지자체에서 주는 혜택. 육아 용품을 취급하는 업체에서 주는 혜택. 그런데 대부분 인터넷에서 발품을 팔아야 알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여러 혜택 중 오늘 소개할 내용은 맘큐(momQ)의 허그 박스. 이 허그 박스에는 유명한 기저귀인 하기스 시리즈가 포함되어있다. Huggies 1978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한 미국의 킴벌리 클라크 코퍼레이션의 장수 기저귀 브랜드. 국내에서는 킴벌리 클라크의 이름을 따온 유한킴벌리가 소유하며 1983년부터 출시되었다. '하기스 매직팬티'가 가장 대표적인 기저귀이며, 국내에서는 상표의 보통명사화가 이뤄져 기저귀계에서 가장 네임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