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큐(momQ) 허그박스 신청
호떡이의 존재를 알게 된 후
제일 먼저 한 일은
양말을 사는 것이었다.

사실 뭘 사야되는지 몰랐다..
임신과 출산을 하면
여러 혜택들이 많다.
정부, 지자체에서 주는 혜택.
육아 용품을 취급하는 업체에서 주는 혜택.
그런데 대부분 인터넷에서
발품을 팔아야 알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여러 혜택 중 오늘 소개할 내용은
맘큐(momQ)의 허그 박스.
이 허그 박스에는 유명한 기저귀인
하기스 시리즈가 포함되어있다.
Huggies
1978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한 미국의 킴벌리 클라크 코퍼레이션의 장수 기저귀 브랜드. 국내에서는 킴벌리 클라크의 이름을 따온 유한킴벌리가 소유하며 1983년부터 출시되었다. '하기스 매직팬티'가 가장 대표적인 기저귀이며, 국내에서는 상표의 보통명사화가 이뤄져 기저귀계에서 가장 네임드 해 딱풀처럼 하기스를 기저귀로 부르기도 한다. (출처 : 나무 위키)
내가 태어나서 사용을 해봤는지는
기억나지 않으므로 사용후기는 생략.
사용한 기억은 없지만
육아에 관심이 1도 없었던 내가 알 정도면 이미 국내에서 유명한
"하기스 기저귀"
맘큐 홈페이지(https://www.momq.co.kr/)에서 허그 박스를
배송비만 결제하면 받아 볼 수 있다.
신청할 때는 산모수첩과 배송비를 결제할 수단이 필요하다.
신청대상 : 임신~출산3개월이내
신청기간 : 매월 1일~말일 (수량소진 전까지)
배송비 : 3,500원
허그 박스에는 아기용, 엄마용 샘플이 들어있다.
※ 구성품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허그 박스를 받아보는 순간
새삼 아빠가 되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이번에 알게 된 사실로
기저귀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고
단계별로 사용하는 나이가 다르다는 점이다.
동봉되어있는 팸플릿을 참고하면
호떡이의 기저귀를 선택하기 편할 것 같다.
2017년부터 허그 박스 이벤트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살면서 로또 5등도 안 되는 나에게
배송비만 결제하면 무조건 당첨되는 이벤트라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ㅎㅎ
추가로 후기를 작성하면 배송비도 포인트로 돌려준다고 하니
예비 엄마, 아빠라면 무조건 신청해도 좋을 듯하다.
허그 박스를 받고 나니 이제 5개월 남짓 남은 호떡이가 어서 보고 싶다 ㅠㅠ